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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 앞바다에는 유인도 16개, 무인도 47개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 군락이 있다. 이름하여 고군산군도. 예전에는 배를 타애만  갈 수 있었지만,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이제는 차로도 쉽게 닿을 수 있게 됐다.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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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밥주는 민박집

     

     

     

    덕분에 사계절 언제든 훌쩍 떠날 수 있는, 일상 속 섬 여행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은 오토바이로 전국을 누비는 방랑시인 이원규 씨. 그가 처음 도착한 곳은 고군산군도 끝자락, 다리가 연결된 마지막 섬인 대장도입니다.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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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들꽃이 흐드러진 바닷길을 지나, 해발 142미터의 대장봉에 올랐을 땐…온몸이 멈췄습니다.

     

    푸르고 짙은 바다 위, 크고 작은 섬들이 수채화처럼 떠 있는 풍경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씻겨내는 듯합니다.

     

    신시도 민박집

     

     

     

    신시도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조금 특별한 민박집으로 하룻밤 묵으면 세 끼 식사가 차려지는 ☞민박집입니다.

     

     

     

     

    막 도착하자마자 식탁 위에 올라오는 것은  낙지와 오징어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탕, 그리고 도미 조림, 10여 가지 반찬까지. 입이 즐거워지는 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식사를 마치자 민박집 주인장이 직접 배를 몰고 나섰다. 섬을 빙 둘러보는 해상투어가 서비스처럼 따라온다.

     

    그리고 저녁. 갓 잡은 갑오징어로 차려진 회 한 상으로  매콤한 매운탕과 그리고 무려 16가지 반찬이 상다리를 휘게 만듭니다.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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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장은 새벽 4시부터 하루 식사를 준비한다 합니다.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 밑반찬에, 그 손맛이 배어 있습니다.

     

    밥을 먹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 되는 건 이곳에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요?

     

    푸른 바다와 풍성한 식탁, 따뜻한 인심이 어우러진 섬, 신시도. 이번 여름,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눈과 입이 즐거운 미식영행을 하고 싶다면 오늘 한국기행에서 소개하는 ☞신시도 1박3식 민박집은 어떨까요?

     

     

    한국기행 화천 한옥민박 펜션 산골 산방 예약 및 가격 문의

    강원도 화천 용화산에는 멀리서 보더라도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한옥이 있습니다. 이곳은 각기 다른 모양으로 지어진 한옥 3채가 사람들의 감탄할 정도로 고풍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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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통영 다찌집 연탄불 곰장어구이

    통영의 밤거리. 바닷가에 아련히 반사되는 불빛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매혹적인 야경의 도시, 통영에 매료되고 맙니다. 서파랑과 디피랑 99계단의 감성을 품고 있는 서피랑과 어둠을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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