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직업에서는 해발 1,000m 이상 되는 공기 맑은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귀한 석이버섯과 땅속 깊숙이 숨어있는 보물 참마. 또한 산에 둘러싸인 양식장에서 키워지는 검은 보석을 품고 있는 철갑상어 양식장을 찾아가 봅니다. 구미 석이버섯 척박한 자연에서 자라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석이버섯은 면역력을 높이고 지친 신체의 기운을 돋게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성장이 느린 탓에 1년에 1mm밖에 자라지 않아 자연이 주는 보물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석이버섯은 1.000m가 넘는 고지대, 절벽에 붙어 자라며 양식이 되지 않아 채취부터 쉽지 않다. 그래서 석이버섯 채취는 험한 산을 내 집처럼 다니는 이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벌써 4월이지만, 산꼭대기엔 아직 눈이 남아있어 올라가다 미끄러지기 일쑤..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단 10분이가 도착하는 멀지 않은 거리지만 도착하는 순간, 완전히 다른 시간이 흐르는 곳. 이곳은 ‘먹는 섬’이라 불리는 이수도입니다. 이름부터 정감 가는 이 작은 섬은, 하루를 묵는 동안 아침, 점심, 저녁까지 푸짐하게 챙겨주는 특별한 섬으로 ☞1박 3식 민박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국기행에서 찾은 이수도 1박 3식 민박 예약은 아래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기행 이수도 민박집👆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봤다는 섬 여행 전문가 윤미숙 씨. 그녀조차도 이런 독특한 콘셉트의 섬은 처음이라며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이수도를 찾았습니다. 이수도 1박3식 민박집 배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건, 아기자기한 민박집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 소박하고 정겨운..

농부 제빵사 황선학의 유기농 빵집오늘은 을 통해 알게 된 충남 금산의 특별한 빵집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구불구불한 시골길 끝에 자리 잡은 이 작은 빵집은 정말 '아는 사람만 간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숨은 빵집입니다. ☞농부 제빵사로 유명한 황선학 씨의 빵집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산 농부제빵사 방집👆 시골 빵집 금산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이 빵집의 주인장은 '농부 제빵사' 황선학 씨입니다. 그가 매일 아침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밀을 가는 것이라는 과정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밀로 빵을 만들고 있어 신선하고 정성이 담겨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황선학 씨는 지역에서 나는 인삼, 깻잎, 돼지감자 같은 식재료는 물론이고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